어린이 영화 전문기자…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씨네키즈 기자단’ 모집

어린이도 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어린이 영화기자단에 관심집중!

기사 작성 워크숍부터 영화제 현장 취재까지 전문적인 활동 눈길

“내가 쓴 기사가 뉴스레터에”…어린이 기자의 영화 평론 화제

[주최:(사)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후원:서울시, 구로구, 영화진흥위원회]

▲(사진1)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씨네키즈 기자단’ 모집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국내 최초로 어린이 영화전문기자인 ‘씨네키즈 기자단’을 모집한다.

씨네키즈 기자단은 기사 작성 워크숍을 통해 영화 전문 기자의 소양을 배우고, 기사 게재 및 영화인 인터뷰 등 폭넓은 취재활동을 펼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제를 탐방하고 영화 현장을 체험하며 어린이 영화기자로서 전문적인 취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기자단들의 기사는 뉴스레터를 통해 정기 발행되며 홈페이지와 SNS등을 통해서도 소개된다.

▲(사진2)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들에게 다양한 영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씨네키즈 기자단은 영화에 관심있는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9월 11일 이전에 지원한 어린이들에게는 <극장판 헬로카봇:수상한 마술단의 비밀> 시사회 이벤트 및 최현우 마술사의 축하공연 참여 혜택도 주어진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올해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정식 활동에 나선다. 참여자들에게는 취재에 필요한 공식 기자증 및 기념품이 지급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한 기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특별 상영회 및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공식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했던 참여자는 “사람들에게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영화제를 탐방할 수 있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며 친구들에게 활동을 추천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네키즈 기자단은 이달 18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sic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ain menu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