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스트 오브 아시아 4부 - 새엄마
시놉시스
부부의 인연을 상징하는 검은 목 두루미를 통해 가족의 의미, 그리고 이별의 슬픔을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떠나간 엄마가 돌아오기만을 기도하는 소남. 그런 소남에게 새엄마, 데키가 찾아오고, 각자 자신만의 이별을 경험한 데키와 소남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다.
프로그램 노트
EBS에서 기획한 아시아 12개국 국제공동제작 어린이청소년 시리즈물이다. 각 나라의 신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한국의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건강한 경쟁관계를 그린 <페어트레이닝>, 인도의 선악신화를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 <핸드폰>, 부탄의 검은목 두루미 신화 모티브로 가족의 부재를 위로하는 <새엄마> 까지 세 개의 에피소드를 극장에서 상영한다. 나머지 두 편, 몽골의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촌놈>과 베트남의 두꺼비 신화를 바탕으로 한 <나의 영웅, 꽝하이>는 온라인상영관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박일아)
스틸컷
감독 정보
정현숙
정현숙 PD는 한국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전략가로서 아시아 15개국 이상을 대상으로 현지 제작 연수를 겸한 국제공동제작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였으며, 2016년 이래로 매해 국제 다자공동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문화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쿨라워티 고라가이
쿨라워티 고라가이는 부탄 공영방송국의 프로듀서이다.
심민희
심민희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졸업영화제 상영작인 <언니가 죽었다>를 연출하였다. 국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 영화 감독이다.
